뷰트리움 12주년 축하 행사 참여, 홍보 활동

반재용 대표 직접 런웨이 무대에서 제품 소개

현지화 제품 큰 인기, 유통망 확장 시너지

일본에서도 좋은 성과, 글로벌 공략 본격화

바노바기 코스메틱이 지난 11월 2일 태국 방콕 시암 스퀘어(Siam Square)에서 현지 유통사인 뷰트리움(Beautrium)이 개최한 행사에 참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바노바기는 태국의 뷰티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더욱 널리 알리고, 소매 유통 채널과 좋은 관계를 구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뷰트리움은 태국 대표 드럭스토어 운영 기업으로 온라인몰과 태국 전역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중이다. 이번 행사는 뷰트리움의 론칭 1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아름다운 성공의 12년(12 Years of Beautiful Success)’이라는 컨셉으로 진행됐으며, 바노바기를 비롯해 태국 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12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행사 당일에는 100여명이 넘는 현지 뷰티 업계 관계자들과 셀럽, 연예인들이 초대돼 뷰트리움의 레드(Beautrium’s Red)를 테마로 한 패션 워킹을 선보였다.
특히 바노바기의 반재용 대표는 태국 메이크업 아티스트 노이능(Noyneung)과 함께 런웨이를 걸으며, ‘카페인 파이널 슬리핑 마스크’와 ‘브라이트 & 블링크 비욘드 슬리핑 마스크’ 등 태국 현지 맞춤 제품들을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바노바기 이그린 이사는 “이번 행사 이외에도 바노바기는 태국 현지에서 TV 광고와 다양한 옥외 광고를 진행하는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면서 “적극적인 현지화 맞춤 제품 출시 등을 통해 태국 내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바노바기의 베스트셀러인 ‘비타 제닉 젤리 마스크’ 라인은 태국 왓슨스(Watson's) 어워드에서 4년 연속으로 1위를 달성하는 등 현지 대표 마스크팩 중에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시트 마스크뿐만 아니라, 슬리핑 마스크와 모닝 마스크 등 현지인들의 니즈에 맞춰 차별화된 에센스 타입 제품들을 출시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바노바기는 올해 주력 시장인 태국과 베트남을 넘어 공격적인 해외 판매 활동을 전개 중이다. 그중에서도 일본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월, 바노바기의 ‘PDRN 리페어 리얼 밤’이 라쿠텐에서 한국 화장품 카테고리 데일리 랭킹 1위 및 화장품 종합 랭킹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한 12월 27일부터 5주 동안 일본 최대 뷰티 종합 플랫폼인 앳코스메의 플래그십 숍인 ‘앳코스메 도쿄’ 매장에서 제품을 소개하기도 했다.


출처 : 시장경제(http://www.meconom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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